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1일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 및 6자회담 무기 중단 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향군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태도는 정부의 평화적 해결 노력과 국제사회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행위”라며 “정부는 대북 유화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한미 공조를 통해 북측이 핵을 포기하도록 단호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향군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태도는 정부의 평화적 해결 노력과 국제사회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행위”라며 “정부는 대북 유화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한미 공조를 통해 북측이 핵을 포기하도록 단호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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