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김장훈 박혜경 마야와 ‘윤도현 밴드’ ‘크라잉넛’이 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모인다.
이들은 17일 오후 5시반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서 애장품 경매 행사에 참가한다. 이들은 또 3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러브 인 더 시티, 사랑의 콘서트’에서 같은 취지의 공연을 펼치며 모금 활동도 벌인다.
두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유니세프 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아동 자선 기금에 기부된다. ‘…사랑의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케이블 음악채널 m.net가 녹화 방영한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