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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서정원 오스트리아로 이적

입력 | 2005-02-17 18:03:00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플레잉 코치 서정원(35)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수원은 17일 “최종 결재가 나지 않았지만 서정원을 잘츠부르크로 완전 이적 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은퇴 뒤 지도자 연수를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서정원은 이날 현지로 출국했으며 빠르면 19일부터 경기에 출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