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제2차 민영주택 동시분양을 내달 7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엔 동시분양 신청업체가 한곳도 없었으나 이번엔 3개 단지 272가구 중 1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8일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7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시 주택국 홈페이지(www.housing.seoul.go.kr) 참조. 02-3707-8214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개발이익환수제가 4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월에는 더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며 “판교 아파트 분양에서 우선순위가 밀리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나오는 물량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 제2차 동시분양 현황시공사위치총가구수(일반 분양가구)분양면적(평형)전화(02)
우남건설㈜노원구 월계동65(22)24∼33909-8867자선종합건설㈜은평구 응암동96(45)17∼45375-8904금강종합건설㈜동작구 사당동111(60)32∼41525-3730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