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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이영표 ‘주간 베스트11’ 뽑혀

입력 | 2005-02-18 17:48:00


네덜란드에서 뛰는 태극전사 이영표(28·아인트호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는 이영표가 13일 2위 AZ알크마르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체력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영표가 스포츠위크 ‘주간 베스트 11’에 뽑힌 것은 네덜란드 진출 이후 5번째이고 올 시즌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