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하는 자이툰부대 1진 1800여 명의 환영식과 이들과 교대할 2진의 환송식을 공개적으로 갖기로 했다.
18일 합참에 따르면 지난해 이라크로 파병된 자이툰부대 1진이 이달 말부터 300여 명씩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군수도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경기 광주시의 특전교육단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귀국 장병들에겐 한 달간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