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 집 앞에 아이가 버려져있다. 흡혈귀 가족 모두들 어떻게든 아기를 잘 돌보려 애쓴다. 혜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특별한 육아법으로 아이에게 애정을 쏟는다. 왕고모 슬기는 일명 ‘한남동 미친 토끼들’과 합류되어 엉뚱한 사건에 휘말린다.
◆진주귀걸이
서진의 아버지는 울며불며 애원하는 서정에게 “절대로 자살은 하지 않겠다”며 안심시킨다. 집으로 돌아온 탁필은 일찍 들어온 자영에게 “새로 인수한 정수요업의 대표를 하라”고 말하지만 거절당한다. 현중은 서진에게 “약혼식을 올리자”라고 말한다.
◆특별기획-세계 기록 유산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 2부작 다큐멘터리. 1편 ‘세상을 바꾼 역사, 세계 기록 유산’.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해례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등재시킨 우리의 기록전통을 돌아보고, 기록 문화를 진단한다.
◆하나뿐인 지구
최근 고소득을 올리는 농촌 마을이 생기고 있다. 주민들은 친환경 농업을 하거나 도농간 교류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임경수씨는 1990년대 초 ‘인터넷 이장’으로 출발해 농촌을 생태마을을 가꾸는데 앞장섰다. 그 결과 마을에는 오리농업이 도입되고 낡은 집은 전통 체험관으로 변화되고 있다.
◆미션 크리터캠-장수거북
평생을 바다에서 사는 장수거북의 생태를 분석한다. 코스타리카 정부에서는 장수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해안 세 곳을 라스바울라스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생물학자 레이나는 암컷의 등껍질에 카메라를 설치해 서식환경과 짝짓기 행위를 담았다.
◆사이언스+
뮤지컬도 보고 과학상식도 배우는 과학뮤지컬에 대해 알아본다. 창작 과학뮤지컬은 과학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노래와 춤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과학 실험 이야기로 꾸며진 현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