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정선민(23득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74-7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려던 우리은행은 연승 행진을 ‘7’에서 마감했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