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여자농구]국민은행 연장서 환호… 女프로농구 우리銀우승 막아

입력 | 2005-02-21 17:38:00


국민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은행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었다.

국민은행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정선민(23득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74-7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려던 우리은행은 연승 행진을 ‘7’에서 마감했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