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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PD 수첩’ 외

입력 | 2005-02-21 18:21:00


◆PD 수첩

‘판교, 그 욕망의 도시’ 편. 판교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현실을 통해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제작진은 청약 통장거래설의 전모를 취재하면서 브로커의 실체도 확인했다. 정부의 ‘판교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 발표 후 강남 분당 용인 수지의 부동산 시장 반응도 점검했다

◆생로병사의 비밀

‘숨, 잘쉬어야 건강하다’ 편. 현대인의 호흡법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입 호흡은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배로 숨을 쉬는 복식 호흡이 건강에 효과가 있는 이유를 살펴본다. ‘명의클리닉’에서는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강의한다.

◆원더풀 데이즈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 에너지 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남태평양에 오염된 공기와 물을 에너지원으로 한 인공지능 도시 에코반을 건설한다. 난민들은 에코반에 몰려들지만 에코반의 권력자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여쁜 당신

기준은 인영에게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휴대전화로 보내며 마음이 들뜬다. 기준의 어머니는 기준이 희주를 따돌리는 사실에 조바심이 나서 약혼을 재촉한다. 인철의 집으로 들이닥친 미정은 식구들 앞에서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당황한 인철은 매를 휘두르는 고모를 피해 선미의 집으로 도망간다.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웃찾사’ 스페셜 2탄. 김신영이 바가지 머리스타일의 비밀을 털어놓고 김형은은 얼짱 사진을 공개한다. 게스트들은 ‘나는 웃찾사 멤버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웃찾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웃찾사 멤버들이 뽑은 이미지 베스트5를 선보인다.

◆가스등, 잉글리드 버그먼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 6명의 연기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잉글리드 버그먼’ 편. 그는 17세에 스웨덴 영화학교에 입학한 뒤 1934년 데뷔했다. 그는 4년 뒤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