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정 씨(서울대 기악과 3년·사진)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결선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는 러시아 정부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다.
김 씨는 3월 16일 모스크바에서 콩쿠르 우승자 자격으로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는 러시아 정부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다.
김 씨는 3월 16일 모스크바에서 콩쿠르 우승자 자격으로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