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재래시장의 상품권.
전국의 모든 재래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나온다.
김성진(金成珍) 중소기업청장은 22일 대전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다음달부터 전국의 재래시장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이 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상품권은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상인연합회가 발행하며 각 시장의 상인회가 판매를 맡는다.
공동상품권은 지금도 경북 포항시와 충북 청주 충주시, 강원 횡성 화천군에 있는 5개 시장에서 발행되고 있지만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