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 2007년까지 총 504만 평 규모의 29개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9개 산업단지(223만 평)가 조성공사 중이고 11개 산업단지(170만평)가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 예정이다. 또 9개 산업단지(111만 평)가 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중에 있다.
조성 중인 9개 산업단지 가운데 평택 현곡, 화성 발안과 마도, 파주 오산, 안성 용원 등 5개단지는 올해 안에 완공되고 파주 LCD산업단지는 2007년 완공예정이다.
도는 파주 LCD산업단지와 파주 당동, 선유단지 등 3개 산업단지를 LCD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평택 현곡 및 오성, 화성 장안1, 2 등 4개 산업단지는 외국첨단기업 전용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화성 화성과 평택 진위는 전자, 양주 남면과 구암은 섬유, 김포 대곶은 항공소재 부품과 정밀기계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등 9개 단지를 특화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지역 지방산업단지 조성현황산업단지면적(만 평)조성시기평택 현곡22올해 완공화성 발안56 〃화성 마도29 〃파주 오산7 〃안성 용원2 〃수원 수원9내년 상반기 완공화성 장안118 〃화성 화성30 〃
파주 LCD512007년 완공부천 오정9올해 착공평택 진위4 〃남양주 금곡4 〃화성 화남6 〃파주 당동19 〃오산 가장13 〃파주 선유40올해 착공김포 양촌51 〃안성 송정4 〃안성 무능8 〃양주 구암1 〃
여주 강천2내년 착공평택 오성40 〃화성 장안219 〃남양주 팔야8 〃남양주 연평6 〃김포 대곶10 〃양주 남면9 〃동두천 동두천26 〃연천 황지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