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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병원테러 최소15명 사망

입력 | 2005-02-28 17:56:00


28일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힐라의 한 종합병원 밖에서 자살폭탄 차량이 터져 최소 1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다. 힐라 종합병원의 모하메드 디아 박사는 “폭발 당시 병원에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며 “중상자가 많아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힐라=AP DPA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