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위풍당당 그녀
부산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의 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정혜심(30) 씨는 62명의 경찰 중 유일한 여성이다. 그는 처음에는 나이 많은 남자 경찰들을 인솔하느라 난감해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X파일을 만들어 직원들의 대소사를 챙기고, 술자리에서는 망가져가면서 직원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귀엽거나 미치거나
유진은 수미와 저명인사가 기념 촬영하는 사이에 끼어들어 같이 사진을 찍는 등 눈치 없는 행동을 한다. 유진은 민혁과 부딪혀 옷에 페인트를 쏟는다. 민혁은 새 옷을 사 입으라고 유진에게 100만 원을 준다. 하지만 얼마 후 민혁은 유진에게 돈을 잘못 줬다며 90만 원을 거슬러 달라고 한다.
◆사이언스+
특수연구소재은행은 해외에서 비싼 로열티를 주고 연구소재를 들여왔던 것을 무상 또는 저렴하게 연구자들에게 분양해준다. 그 소재는 식물 동물 의학 인체조직 분야로 나뉘며, 1995년 한국세포주 은행을 포함한 26개 은행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특수연구소재은행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문화센터-가족을 건강하게
‘생활 속 지압’ 편. 지압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첫 시간에는 현기증이 날 때와 급체했을 때, 안면 경련이 일 때, 자고 일어나 목이 아플 때 좋은 지압법을 알려준다. 목과 어깨 결림에 좋은 스트레칭과 몸에 좋은 한방차도 소개한다.
◆굳세어라 금순아
재희는 병원으로 녹즙을 배달하러 온 금순을 잡상인으로 착각하고 화를 낸다. 스쿠터를 타고 병원 주차장을 나오던 금순은 급하게 뛰어나오는 재희와 접촉사고를 낸다. 재희는 금순이 일부러 자신을 쳤다고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금순은 눈물로 호소하지만 재희는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
◆증시 투데이
주부들에게 증시와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김덕조의 정보 패트롤’ 에서는 김덕조 기자와 함께 증권 시장에 떠도는 루머를 브리핑 한 뒤 진실을 가려본다. ‘투데이 전략’에서는 대우증권 이영원 팀장이 증권 시장의 이슈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