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의 공동 주최 방안을 논의했으나 두 연합체가 불참키로 함에 따라 한부연 단독으로 주관키로 했다.
김진호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회장이 설교하고 대표기도는 김국도 임마누엘교회 목사가 맡는다. 이어 개신교 신자인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축하행사를 벌인다.
한편 예장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22일 북한 금강산에서 조선그리스도연맹과 함께 ‘광복 60주년 및 부활절 기념 남북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