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최초로 DVD-RAM을 지원하는 슈퍼멀티 DVD 리코더 콤비(모델명 RC-7700)를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제품은 제한된 포맷만 지원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모든 DVD 저장규격을 지원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슈퍼멀티 리코더 콤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DVD 리코더에 슈퍼멀티 기능을 확대 적용해 DVD 리코더 분야의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