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서로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60) 회장이 30일 큰형인 박성용(73) 명예회장에 이어 한중(韓中)우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국통인 형제가 연이어 회장을 맡은 우호협회가 두 나라 관계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