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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컬투-리마리오,SBS ‘웃찾사’ 떠난다

입력 | 2005-04-01 18:45:00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목 밤 11시 5분)의 간판 개그맨인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리마리오(이상훈)가 이 프로그램에서 빠진다.

리마리오는 지난달 31일 방송이 마지막이었으며 컬투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그만둔다. 컬투의 매니저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컬투와 갈갈이패밀리의 합동공연 준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이달 말 신설될 MBC 토요일 버라이어티의 진행을 맡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