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여자테니스가 한국체대를 꺾고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을 2연속 제패했다. 명지대는 1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대학 랭킹 1, 2위인 이진아와 임새미 등을 앞세워 5년 연속 결승에서 만난 라이벌 한국체대를 3-1로 물리쳤다.
명지대는 남자부 준결승에서도 랭킹 1위 석현준을 주력으로 내세워 한림대를 3-1로 꺾고 2일 건국대와 결승에서 격돌, 대회 2관왕을 노린다.
명지대는 남자부 준결승에서도 랭킹 1위 석현준을 주력으로 내세워 한림대를 3-1로 꺾고 2일 건국대와 결승에서 격돌, 대회 2관왕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