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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계열사 63개로

입력 | 2005-04-05 00:54:00


GS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규 기업집단 지정에 따라 계열사가 16개에서 63개(국내 계열사 50개, 해외 현지법인 계열사 13개)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GS 측은 “LG그룹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경영되던 허씨 가문 소유 중소기업들이 계열사로 대거 편입돼 계열사가 크게 늘었다”며 “그룹 전체 자산 및 매출 규모는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