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철(49·사진)이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한다.
1980년 그룹 ‘작은 거인’의 리드보컬로 공연한 후 처음으로 22, 23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
이번 공연에서 김수철은 ‘못다 핀 꽃 한 송이’, ‘젊은 그대’, ‘고래 사냥’ 등 80년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기타로 국악을 연주하는 ‘기타 산조’ 공연도 함께 펼친다.
공연은 22일 오후 7시 반, 23일 오후 3시, 7시 반. 02-2230-6631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