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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차두리 시즌 4호골 터뜨려

입력 | 2005-04-11 18:05:00


‘차붐 주니어’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차두리는 10일 밤 운터하칭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서던 전반 39분 오른발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2월 28일 오버하우젠전 이후 42일 만의 골. 차두리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2도움) 행진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