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실력 좋은 대학원을 많이 보유한 곳은 하버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교과 커리큘럼, 취업률, 취업 후 급여수준, 등록금, 기업담당자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 ‘2005 우수 대학원’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경영학, 교육학, 정치학, 영문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의학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은 공학, 수학, 경제학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구체적인 전공별 대학원 순위는 www.usnews.com 참조.
10대 경영대학원(MBA)순위대학원1하버드2스탠퍼드2펜실베이니아(와튼)4MIT(슬로언)5노스웨스턴(켈로그)6다트머스(터크)6버클리(하스)8시카고9컬럼비아10미시건(로스)
5대 공과대학원순위학교1MIT2스탠퍼드3버클리4조지아텍4일리노이(어바나샴페인 캠퍼스)
10대 법학대학원순위학교1예일
2하버드3스탠퍼드4컬럼비아5뉴욕6시카고7펜실베이니아8미시건8버지니아10노스웨스턴
5대 의과대학원순위학교1하버드
2존스홉킨스3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소재)4펜실베이니아5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