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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불법운동 24명 수사

입력 | 2005-04-18 18:37:00


4·30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선거운동원 등 24명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끝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최근까지 불법 선거사범 단속을 통해 총 14건, 24명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