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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0일]‘신입사원’ 외

입력 | 2005-04-19 17:50:00


◆신입사원

미옥은 강호가 동네사람들을 불러 모으자 황당해하며 들고 있던 피켓을 집어던진다. 집에 돌아온 미옥은 일기장을 보다 봉삼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다음 날, 미옥은 출근해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까지만 있겠다”고 말한다. 봉삼은 미옥이 “저녁에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자 당황한다.

◆오아시스

이창동 감독. 설경구 문소리 주연. 2002년 작. 뺑소니 사고를 낸 종두가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돌아온 종두를 노골적으로 귀찮아한다. 어느 날, 피해자 가족을 찾아간 종두는 낡은 아파트 거실에 혼자 남겨진 장애인 여자 공주와 마주친다. 며칠 뒤, 공주는 종두에게 전화를 건다.

◆또 하나의 우주, 뇌

인간의 뇌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3부작 다큐멘터리. 1부 ‘탄생의 비밀’에서는 뇌의 탄생에서 감정이 만들어지고 기억되는 과정을 통해 뇌 속에서 진행되는 사고 전반을 확인한다. 뇌가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와 발달 시기에 맞는 적절한 성장환경 조성 방법도 제시한다.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장애인의 날 특집 2부작. 개그우먼 고은주가 척수성 근육 위축증을 앓고 있는 독일의 브란트 자매를 만난다. 중증 장애인인 그들은 독립생활을 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브란트 자매가 장애를 극복한 배경에는 독일의 사회복지 시스템과 장애자를 위한 첨단과학 기술이 있다.

◆논스톱 5

‘꾀병의 추억’ 편. 혜선은 남자 친구 정이 아픈 척을 하자 음식도 해주고 귀찮았던 일들을 대신해 준다. 하지만 정의 꾀병 행각은 혜선에게 들킨다. 진우는 용만이 수아를 나무라자 용만에게 잘못을 따진다. 용만은 진우를 응징하는데 진우는 굽히지 않고 바른 소리만 한다.

◆박주현의 시사 업클로즈

중국의 반일시위가 계속되면서 중일 갈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반일시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반일을 둘러싼 동북아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중일관계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짚어보면서 대응책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