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비상계획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어선 안 된다.” 실명을 극복하고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활동 중인 강영우 박사는 15일 ‘장애인을 포함한 인명 구하기’란 보고서를 통해 미 안보당국의 5400만 장애인 대책이 실패했다고 질타했다. 우리의 장애인 비상대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