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김오중(金午仲·사진) 전 고려대 교수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장, 한국체육학회장 등을 지냈고 세계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총재로 일했다. 유족으로 아들 홍기(경기대 교수) 민규(김민규 내과원장) 선규(김선규 정형외과 원장) 씨와 딸 화성(김 이비인후과 원장) 화군(인헌고 교사) 씨, 며느리 이문향(성균관대 의대 교수) 씨, 사위 임상호(고려대 의대 교수) 류한호(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8시. 02-341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