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아들 영길(당시 9세) 군을 백혈병으로 먼저 떠나보낸 김 씨는 “지구상의 또 다른 영길이를 위해 장기기증운동에 힘을 쏟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