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배구]프로배구 꼴찌 상무, 한전 3-0 완파

입력 | 2005-04-23 00:55:00


‘불사조’ 상무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꼴찌 상무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남자부에서 박석윤(23점)이 원맨쇼를 펼쳐 한국전력을 3-0(25-21, 25-22, 25-14)으로 셧아웃시켰다. 여자부에서도 ‘꼴찌’ 흥국생명이 황연주(25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6-28, 18-25, 25-17, 15-13)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