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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9일]‘윤도현의 러브레터’ 외

입력 | 2005-04-28 19:09:00


◆윤도현의 러브레터

성시경이 히트곡 ‘좋을텐데’와 신곡 ‘잘 지내나요’, 애창 팝 ‘유브 갓 어 프랜드’를 부른다. 힙합그룹 ‘비바소울’은 ‘스윙 마이 브라더’를, 록 그룹 ‘레이지본’은 ‘친구’를 부르고, 그들은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를 함께 열창한다. 루시드 폴이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와 ‘보이나요’를 선보인다.

◆아담스 패밀리

감독 배리 소넨펠드. 주연 안젤리카 휴스턴, 라울 줄리아. 아담스 일가는 가장인 고메스, 부인 모티시아, 딸 웬즈데이, 아들 퍽슬리 등 4명이다. 어느 날, 고메스의 형 페스터가 행방불명된 지 25년 만에 나타난다. 사실 그는 이 집안의 재산을 노리는 늙은 여인 아비게일의 양아들이 변장한 것이다.

◆다큐멘터리-더 댄서, 최승희

식민지 시대의 암울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여성 무용가로 이름을 떨친 최승희를 다시 만난다. 최승희는 우리 무용을 세계에 알린 선구자이자 세계 언론으로부터 ‘신비와 환상의 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최승희의 영상자료를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지의 현지 취재로 소개한다.

◆꽃보다 여자

정아는 이혼서류를 들고 법원 앞에서 상현을 기다렸으나 상현은 나타나지 않는다. 최 노인은 대웅이 식당을 개업하고 열심히 일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뿌듯하다. 술에 취한 상현은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정아를 찾아 온다. 상현은 정아에게 “결혼할 때 나를 사랑하긴 했느냐”고 따져 묻는다.

◆어여쁜 당신

기준의 어머니는 임신한 인영을 신주단지 모시듯 한다. 희주는 인영의 임신사실에 충격을 받고 기준에게 축하인사를 하지만 기준은 희주를 외면한다. 선미는 인철이 점점 남자로 느껴지자 마음이 복잡해진다. 선미는 인철에게 “너를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하지만, 인철은 “기다리겠다”고 선전포고한다.

◆춘자의 전성시대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로 인기를 모은 가수 춘자가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 이 시간에는 플라워리스트 서혜순 씨를 초대해 봄을 맞아 화사한 식탁을 꾸민다. 춘자는 능숙한 솜씨로 식탁에 꽃 장식을 하고 와인을 준비했다. 그는 홍합을 이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홍합찜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