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전남도청 일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축 계획이 사실상 확정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은 아시아문화전당 기본구상 연구 용역안을 마련, 30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에 따르면 문화전당은 연면적 총 7만6984평(부지 3만5000평)으로 건설된다. 문화전당은 △기획총괄센터 △아시아문화연구원 △아트플렉스 △교육문화원 △아시아 문화콘텐츠개발원 △아시아 관광콘텐츠개발원 △건축개념공간 △부대시설 등 모두 8개 건물군으로 구성된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