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중 안 듣는 사람은 없죠―노무현 대통령, 5일 청와대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대통령도) 공부 안 한다고 엄마에게 혼나셨느냐”고 묻자 꾸중을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정말 안타깝고 송구할 따름입니다―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5일 교육계 인사 150만여 명에게 보낸 e메일에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서 비롯된 최근 교육계 혼란과 관련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겨주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자책하면서.
▽헤어진 애인에 대한 분노나 원망을 갖지 말자―육군 소속 김모 상병, 최근 제작된 군 생활 노하우를 담은 ‘신병 병영생활 길라잡이’ 포켓북에서 분노나 원망을 한다고 그녀가 다시 나타나는 것도 아닌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이자고 제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