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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박지성 ‘AFC 올해의 선수’ 유력

입력 | 2005-05-06 18:24:00


한국인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터트린 박지성(24·아인트호벤·사진)이 ‘2005 AFC(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AFC가 운영하는 풋볼아시아닷컴(www.asian-football.com)은 6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이 일찌감치 ‘AFC 올해의 선수’ 후보 선두권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순일 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