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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17세 이특영 최연소 세계양궁 티켓

입력 | 2005-05-07 00:27:00


17세 여고 궁사 이특영(광주체고)이 국내 양궁 사상 최연소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6월·스페인)에 참가하게 됐다. 이특영은 6일 성남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 여자부에서 박성현(전북도청), 윤미진(경희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해 4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고교 1학년인 이특영은 1979년 ‘신궁’ 김진호가 고교 2학년 때 베를린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