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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플라자]패션&뷰티

입력 | 2005-05-12 14:38:00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베이비 디 디오르’ 시계를 선보였다. 이 브랜드가 이미 출시했던 주얼리 시계 ‘라 디 드 디오르’ 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을 가졌다. 시계판에는 자개가 장식돼 있다.

□스와치가 15∼30일 인터넷 홈페이지(www.e-swatch.co.kr)를 통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 또는 스위스 배낭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스와치 시계 디자인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에트로가 페이즐리 프린트 수영복(사진)을 출시했다. 분홍, 주황, 보라 계열 색이 있으며, 원피스(33만 원)와 비키니 스타일(26만 원) 두 종류가 있다.

□샤넬이 8월 7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아트 뮤지엄의 특별 전시관에서 ‘샤넬’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연다. 프랑스 파리 뮤지엄 의상 협회 컬렉션과 패션 직물 박물관이 소장한 코코 샤넬의 액세서리들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뮤지엄의 인터넷 사이트(www.metmuseum.org)에서도 볼 수 있다.

□예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셔츠, 타이, 커프스링으로 구성된 골드 세트(15만 원), 셔츠와 타이로 이뤄진 실버 세트(10만 원)가 있다. 세트 제품을 구입하면 남성용 스킨과 로션 또는 고급 양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