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상대 선발이 좌완 이가와가 나오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대타로도 출장하지 않았다. 한편 롯데는 9이닝을 8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상대 선발 이가와의 구위에 눌려 0-3으로 영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