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전승을 거두며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15일 원정경기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4강(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99-95로 물리치고 4연승하며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마이애미의 떠오르는 스타 드웨인 웨이드는 42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콘퍼런스 8강전부터 8연승을 달렸다. NBA에서는 동, 서부 콘퍼런스 우승자들끼리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