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홀릭
강욱은 율주가 근무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한다. 호태는 레스토랑을 찾아와 강욱에게 “5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율주와 태현의 어머니는 자식들의 결혼을 서두른다. 태현은 호텔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율주에게 정식으로 청혼한다.
◆불량주부
마지막 회. 냉전 중이던 수한과 미나는 진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다. 본환은 아내 진예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며 밥까지 떠먹인다. 이 모습을 본 수한과 미나는 화해한다. 선우는 마지막으로 수한을 만나 오해를 풀고 외국으로 떠난다. 미나도 우여곡절 끝에 외국으로 연수를 떠난다.
◆심야스페셜-흙에 살리라
귀농 박람회와 귀농 학교에 몰려드는 도시인들의 귀농 열풍을 살펴본 2부작 다큐멘터리. 2부 ‘성공 귀농의 조건’에서는 도시 출신 농사꾼들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10년 동안 인테리어 일을 하던 이채준(36) 씨는 6년 전 충북 옥천으로 귀농해 유기농 달걀을 납품하고 있다.
◆패밀리 스토리
‘나의 등불 나의 가족-탤런트 홍성민, 제2의 인생’에서는 30년 동안 앓아온 당뇨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양쪽 눈의 시력을 잃은 탤런트 홍성민의 사연을 담는다. 재활 교육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재기를 꿈꾸는 그를 돕기 위해 그의 아내는 당뇨 치료에 효과 있다는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감독 유하. 주연 권상우 이정진 한가인. 유신 말기인 1978년, 서울 강남 말죽거리의 한 남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 간의 위계 다툼,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모범생 현수는 학내 폭력으로 악명 높은 말죽거리의 정문고로 전학 온다. 현수는 버스 안에서 마주친 여고생 은주에게 반한다.
◆투모야 친구들
유아들의 사회성과 과학적 사고력, 창의력 함양에 도움을 주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테키의 안경’ 편. 투모야 섬의 발명왕 테키가 안경을 잃어버린다. 길에서 안경을 주운 이쿠 족은 테키가 발명을 잘 하는 이유가 안경 때문 일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