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TV하이라이트/20일]‘가요콘서트’ 외

입력 | 2005-05-19 17:40:00


◆가요콘서트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철, 태진아, 최진희, 이혜리가 ‘비둘기집’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인순이는 ‘스윙 마이 베이비’, 장윤정은 ‘어머나’와 ‘짠짜라’를 열창한다. 또 오승근, 현진우, 김민교가 함께 ‘부모’, ‘홍도야 울지마라’를 부른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쌍둥이 엄마와 꽃뱀’ 편. 무능력한 남편 기찬을 만나 고생하며 네 딸을 키워온 양희는 친정어머니가 물려준 땅이 개발 붐을 타고 몇 배로 폭등하는 횡재를 한다. 그러나 양희는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다가 간통죄로 고소당하자 자신 몰래 땅을 팔아 합의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EBS 기획특강-홍의숙의 성공 파트너 코칭

‘답은 내 안에 있다’편.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현재의 나 자신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내 안의 잠재력, 내 안의 해답을 찾아내는 나만의 ‘코칭’ 방법을 배워본다.

◆HD역사스페셜

충남 부여 송국리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살펴본다. 3000년 전 송국리 주민은 전쟁을 대비해 마을 주변에 도랑을 파고 울타리를 친 뒤 입구에 뾰족한 나무를 박아놓았다. 이들은 또 괭이 낫 등 지금과 비슷한 농기구로 쌀 팥 보리 수수 등 농작물을 재배했다.

◆어깨동무

한방 터뜨려 인생 대 역전을 노리는 두목 태식(유동근)과 그의 똘마니 꼴통(이문식)과 쌍칼(최령). 그들은 대기업회장의 청탁을 받아 그가 정치 비자금을 건네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는다. 비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에 덤으로 형사 신분증까지 손에 넣게 된 3인조. 그러나 문제의 테이프가 사라진다.

◆1789, 프랑스 대혁명

인간이 체제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된 인류역사의 분기점 ‘프랑스 대혁명’. 군주의 전제정치를 피로써 종식시킨다. 루이 16세의 실정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자유에 대한 평민들의 의지와 평등을 옹호하는 볼테르와 루소의 사상이 사회 곳곳에 퍼지며 혁명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