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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장금이 왔다”… 흥분한 홍콩

입력 | 2005-05-20 18:03:00



홍콩이 흥분했다. 홍콩 TV 사상 최고 시청률(47%)을 기록하며 최근 종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34)가 20일 홍콩을 전격 방문했기 때문. 홍콩 인구의 절반인 300만 명이 ‘대장금’을 봤다고 한다. ‘용사마’ 배용준이 한류의 ‘우백호’라면 ‘장금이’ 이영애는 한류의 ‘좌청룡’ 아닐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