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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국제양궁 男단체 준우승 그쳐
입력
|
2005-05-21 00:42:00
한국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에서 남녀 개인과 여자단체를 휩쓸었지만 남자단체에선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20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끝난 여자단체 결승에서 박성현-이특영(광주체고)-윤미진(경희대)이 중국을 240-227로 꺾었다. 반면 남자단체 결승에선 최원종(예천군청)-정재헌(아이앤아이스틸)-한승훈(제일은행)이 현역 최고령 궁사 야마모토 히로시(42)가 이끄는 일본에 244-247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