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왔다. 환자의 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데 성공해 난치병 치료에 새 지평을 연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황 교수가 마중 나온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