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70s
첫회. 6·25전쟁 1·4후퇴를 배경으로 주요 배우의 아역 시절이 등장한다. 준희(이요원의 아역)는 부잣집 딸이지만 미군 부대에서 물건을 빼돌리는 양자의 딸 강희(김민정의 아역)와 자주 어울린다. 중공군이 밀고 내려오자 피란 와중에 준희는 부모와 헤어져 패션쇼단으로 들어간다.
◆환생-NEXT
이 대감 댁 딸인 금영은 한양으로 가고 연화와 이별을 한다. 10년 후 금영은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노비로 전락하게 된다. 어느 날 금영은 윤 참판 댁 명진과 눈이 마주치자 가슴이 뛴다. 금영은 연화가 명진 도령과 정혼할 사이라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라지만 애써 태연한 척한다.
◆EBS 기획특강 -최재천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제1강 ‘2020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이 맞닥뜨릴 고령화 사회 실태를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와 함께 짚어본다. 최 교수는 긴 장년기를 정신적, 경제적으로 버텨나갈 수 있으려면 한 가지 이상의 직업으로 갈아타기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폭소클럽
유민상의 ‘마른 인간 연구 X-파일’은 과거 마른인간이 즐겼다는 낚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떴다 김샘’은 학생의 다양한 취미 활동에 대한 유머를 펼친다. ‘스마일맨’은 부장보다 일찍 퇴근하는 법을 소개하고 영국인 피어나가 진행하는 ‘한국 참 재밌어요’는 한국의 술 문화를 꼬집는다.
◆사이언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낙생고의 평범한 여고생 3명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우리나라 로봇 기술을 드높였다. 미국에서 열렸던 ‘월드 로봇페스트 2005’에 한국 고등학생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3위에 입상한 세 여학생은 같은 학교 발명벤처부의 동기. 이들의 로봇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다.
◆지금은 소비자 시대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콩이 인기다. 몸에 좋은 콩을 먹고 마시는 것뿐 아니라 콩으로 만든 옷까지 입는 기상천외한 세상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발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몸소 건강한 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VJ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