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스가 특급가드 스티브 내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피닉스는 2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내시가 39득점, 12어시스트해 9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연장전 끝에 130-126으로 승리, 4승(2패)을 먼저 올리며 서부콘퍼런스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