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3) 박사가 21일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열린 ‘한국 홍보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루게릭병 환자로 손가락 2개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그는 열렬한 한국 전통문화 예찬론자. 그가 이례적으로 한국 유학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최근 배아복제 연구 등 과학한국의 입지 상승과도 관계있지 않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