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먹은 이형택(삼성증권)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2년 연속 32강전에 진출했다.
세계 58위 이형택은 26일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35위 로빈 소더링(스웨덴)을 1시간 48분 만에 3-0(6-2, 6-3, 6-4)으로 눌렀다.
이형택은 이 대회를 앞두고 한국산삼협회가 제공한 수천만 원 상당의 산삼 3뿌리를 복용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세계 58위 이형택은 26일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35위 로빈 소더링(스웨덴)을 1시간 48분 만에 3-0(6-2, 6-3, 6-4)으로 눌렀다.
이형택은 이 대회를 앞두고 한국산삼협회가 제공한 수천만 원 상당의 산삼 3뿌리를 복용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