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태 작 '윈도(window) 시리즈'(2001년)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갤러리 ‘아카(AKA) 서울’(대표 류석우 미술시대 대표)이 6월 1일 문을 연다. America Korea Art의 약자인 ‘AKA’는 이와 더불어 6월 6일 미국 뉴욕 소호에 ‘아카 뉴욕’을 함께 연다.
아카서울 개관기념전으로는 ‘한국미술, 조형과 모델’을 주제로 1부 ‘이미지와 모티브’부터 5부 ‘오늘의 시각’까지 약 두 달간 5차례에 걸쳐 50여 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봉태 오수환 이왈종 이두식 한운성 오용길 김태호 이열 이석주 정현숙 지석철 주태석 황주리 김찬일 전준엽 씨 등 중진 서양화,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7월 23일까지. 02-739-4311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