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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6월 1일]부활 外

입력 | 2005-06-01 03:07:00


■부활 첫회. 유능한 강력계 형사 서하은(엄태웅)은 20년 전 당한 사고로 7세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노름꾼 서재수의 손에서 자랐다. 관내 모텔에서 발생한 음독자살을 조사하던 하은은 자살로 보기엔 석연찮은 단서를 발견하고 용의자 동찬을 찾아가는데 동찬은 하은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사과나무 ‘내 인생의 사과나무’에서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에 출연했던 건축 디자이너 이창하의 인생을 소개한다. 화가 지망생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다시 건축가가 되기까지 삶의 선택을 바꿔온 인생 역정과 손꼽히는 건축물을 직접 보기 위해 세계 일주를 했던 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일과 사람들-입 관련 종사자 학원 강사, 스피치 강사 등 입과 관련된 직업들을 알아본다. 한국여성상담센터의 현혜순 센터장 등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그들처럼 상담사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과 직업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이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매력으로 한평생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청색혁명, 아쿠아컬처 아쿠아컬처(Acuaculture·수산 양식)가 고기와 곡물을 대신할 미래 식탁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해안에서 160km 떨어진 먼 바다에서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노르웨이는 고효율 배합사료로 생산비를 절감해 3만5000마리 연어를 키우는 데 단 한 사람만 필요한 양식장을 만들었다.

■2005 NBA 콘퍼런스 파이널 디트로이트 대 마이애미 결승 4차전 2년차 가드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2승 1패로 앞서기 시작한 마이애미 히트. 디트로이트의 철벽수비를 다시 한번 뚫을 수 있을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의 싸움.

■칭기즈칸 아버지를 여의고 부족으로부터도 추방당한 소년 테무친은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무사로 장성한 테무친 앞에 약혼녀 보에티가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오고 남자로서의 의무와 열정을 찾게 된 테무친은 부족의 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