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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독립운동가 김동삼선생

입력 | 2005-06-01 03:07:00


국가보훈처는 일제강점기에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중국 상하이(上海) 국민대표회의 의장으로 활동한 김동삼(金東三·사진)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1878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선생은 1910년 한일강제합방을 당하자 이듬해 서간도로 망명, 동지들과 신흥강습소를 설립해 독립군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