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가 ‘주부 선수’ 쥐스틴 에냉(23·벨기에)에게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31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8강전.
지난해 윔블던 챔피언이자 세계 2위 샤라포바는 2003년 이 대회 챔피언인 에냉(10번 시드)에게 1시간 27분 만에 0-2(4-6, 2-6)로 완패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31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8강전.
지난해 윔블던 챔피언이자 세계 2위 샤라포바는 2003년 이 대회 챔피언인 에냉(10번 시드)에게 1시간 27분 만에 0-2(4-6, 2-6)로 완패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